'군인 가족의 날' 일환...공군 가족 예우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 6일 열린 ‘공군 가족의 날’ 기념행사에 3000만원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현재 입법 추진 중인 ‘군인 가족의 날’의 일환으로 영공방위 최일선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공군 비행대장과 가족들을 예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공군 비행대장과 그 가족, 후원사인 기업은행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업은행은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육군 수도군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7월에는 군인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호국장학재단과 장학금 기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가 안보는 군인과 그 가족들의 헌신과 희생이 없다면 이뤄질 수 없다”며 “앞으로도 군장병, 간부는 물론 군인 가족들까지 포용할 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jules@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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