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의 ‘피스터블 초콜릿’ 출시
상태바
CU,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의 ‘피스터블 초콜릿’ 출시
  • 양현우 기자
  • 승인 2024.09.04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U모델이 피스터블 초콜릿을 들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오피니언뉴스=양현우 기자]  편의점 CU가 세계 1위 유튜브 구독자 3.13억명을 보유한 ‘미스터 비스트’의 피스터블 초콜릿을 이달 14일 국내 유통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피스터블 초콜릿은 ‘미스터 비스트’ 크루의 리더인 지미 도널드슨이 단백질 바 회사인 RxBar의 대표였던 짐 머레이와 함께 만든 초콜릿이다.

이 상품은 출시되자마자 미국, 유럽, 호주 등에서 100만개 이상 판매됐고 출시 4개월 만에 약 130억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피스터블 초콜릿은 밀크, 크런키, 오리지널, 디즈 넛츠 등 총 6종이다.

CU가 이렇게 세계 1위 유튜버의 초콜릿을 발 빠르게 도입하게 된 배경은 올해 하반기 최신 트렌드 제품이 바로 초콜릿이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전국적인 오프런과 품귀 현상을 일으킨 두바이 초콜릿이 있다.

실제, CU가 지난 7월 업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은 약 두 달 동안 누적 판매량 180만개, 약 7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있다. 해당 상품은 계속해서 CU의 초콜릿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쿠키, 컵케이크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되고 있다.

김장웅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최근 편의점 업계는 차별화 신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까지 시야를 넓혀 발 빠르게 이슈 상품을 들여오고 있다”며 “CU는 관련 상품들의 인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최신 글로벌 상품의 국내 도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