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우대 쿠폰 지급...주요통화 최대 80% 환율우대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우리은행이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인천공항 환전 고객 이벤트’를 시행 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 인천공항 영업점,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내국인 고객은 금액 제한 없이 외화를 사거나 팔 때 모두 환율우대가 가능하다. 고객들은 공항 환전소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우리원뱅킹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랜덤 추첨으로 환율우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추첨으로 2800개 경품도 제공한다. 당첨 고객은 ▲여행용 키트 ▲환전파우치 ▲위비프렌즈 볼펜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총 17개 국가 통화를 환전할 수 있으며 주요통화(미 달러, 엔, 유로, 위안) 기준 최대 80%까지 환율우대가 가능하다. 환율우대 쿠폰은 추첨 당일에만 사용 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인천공항 환전소 고객들에게 환율우대 뿐 아니라 즐거운 경험까지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서비스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jules@opinionnews.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