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 '프리미 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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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 '프리미 클래스' 진행
  • 양현우 기자
  • 승인 2024.08.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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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가가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추출하는 모습.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오피니언뉴스=양현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리저브 매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토양, 기후, 재배 조건이 각기 다른 전 세계 커피 농장에서 수확된 최고 품질의 리저브 원두를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커피 클래스로 다양한 원두의 다채로운 풍미와 특별한 커피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9개의 선정된 리저브 매장에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고객들은 커피가 가진 다양한 풍미를 학습하는 커피 감별 트레이닝,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풍미의 커피를 찾는 트라이앵귤레이션과 더불어 리저브 커피를 직접 추출하는 ’핸드드립’ 등 실습 중심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클래스 내용을 바탕으로 오텀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큼하고 달콤한 복숭아 풍미의 ‘콜롬비아 핀카 라스 준타스 핑크 버번’과 감귤 같은 산미와 허브의 아로마를 갖고 있는 ‘탄자니아 몬듈 에스테이트’ 등을 비교 테이스팅 하며, 자신만의 커피 취향을 알아볼 수 있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스타벅스 전국 권역의 최고 커피 전문가들인 RCM(권역 커피 전문가)과 DCM(지역 커피 전문)이 진행한다.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 중 RCM은 12명, DCM은 157명으로 커피 추출부터 테이스팅, 커피 스토리텔링 등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커피 테스트 과정을 통과한 전문가들이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참가 신청은 8월 12일부터 스타벅스 앱에서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밀도 높은 클래스 진행을 위해 회당 참가 인원은 6인 이하로 운영된다.

정윤조 스타벅스 코리아 운영담당은 “커피를 사랑하는 고객분들께 더욱 깊이 있는 커피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커피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클래스 진행 매장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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