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광화문에는 무슨 일이? 세종문화회관 “한 夜(야) 광”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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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광화문에는 무슨 일이? 세종문화회관 “한 夜(야) 광” 페스티벌
  • 채 담
  • 승인 2018.07.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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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여름맞이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 및 패키지 기획
▲ 한여름밤의 광화문 "한 야 광" 공식 포스터

 

뜨거운 여름을 맞아 청량한 광화문의 밤공기와 함께 활기찬 저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가 광화문에 펼쳐진다.

한여름 밤의 광화문 “한 夜(야) 광”은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뜨거운 여름 열기를 식히고 청량한 밤공기와 함께 활기를 찾을 수 있는 뮤지컬, 클래식, 전시를 대상으로 다양한 패키지와 이벤트 등으로 꾸민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

배우 이병헌과 고(故)이은주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8월26일까지, 대극장을 가득 메우는 화려한 영상과 풍부한 관현악 사운드로 매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왔던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썸머클래식>는 8월 11일에 올려진다.

차별화된 합창 공연으로 오페라합창, 뮤지컬넘버,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섞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는 8월 18일, 요즘 아이들의 고민을 재미와 감동으로 풀어낸 새로운 창작 합창 뮤지컬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오늘 하루 맑음>은 8월 81일~9월 1일에 공연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작가 중 한명인 에드가 드가의 예술인생 30년을 가장 포괄적으로 보여주는 아시아 최초 전시 <드가-새로운 시각>등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을 통해 무더위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또한, <한 야 광>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 <드가-새로운 시각>을 25% 할인하여 관람할 수 있다. 개막일부터 9월 1일까지 현장구매에 한하여 할인이 가능하며, 공연 티켓을 제시하면 된다.

세종문화회관 측은 “광화문의 청량한 밤공기와 함께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김으로써 뜨거운 열기, 무더위로 지친 우리의 삶이 잠시나마 힐링이 되고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http://www.sejongpac.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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