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국 206개 갤러리 참여...국내외 현대미술 선보일 예정
KB금융, 홍보부스 운영·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
KB금융, 홍보부스 운영·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KB금융그룹이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 2024(한국국제아트페어)’의 리드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융그룹이 키아프 서울의 리드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키아프 서울은 한국 미술의 세계화와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다. 오는 9월 4~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4개 대륙 21개국 206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국내외 현대미술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KB금융은 지난해부터 키아프 서울의 파트너로 참가한 데 이어 올해는 최고 권위 레벨인 리드 파트너로 참가한다. KB금융 관계자는 “한국 미술계 저변 확대와 발전에 힘을 보태고 더 많은 고객들과 문화예술 향유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키아프 서울 전시장에서 KB국민은행과 KB증권, 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 계열사의 핵심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각 계열사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관람객들이 미술품을 감상하면서 즐길 수 있는 여유공간으로 꾸며진다. KB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KB국민카드로 미술품 구매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등도 실시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리딩그룹으로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문화 이벤트를 선보이고 문화예술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jules@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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