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 9개 지역서 개최 예정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1회 ‘하나 잡(JOB)매칭 페스타’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 JOB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의 신중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세컨드 라이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취업박람회다. 이번 세종특별자치시를 시작으로 올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9개 지역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종시와 인근 지역 소재 기업 51개 사가 참여해 경영관리, 회계, 총무 등 일반사무 직무와 물류, 생산, 상담 등 직무에서 채용에 나섰다. 이 중 15개 사는 인사담당자를 박람회 현장에 직접 파견해 구직자와 1대1 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별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관’ ▲새로운 일자리 직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일자리 체험관’ ▲이력서와 면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코칭관’ 등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금융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필요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원했다. ▲새로운 패션 스타일로 변신해 볼수 있는 ‘메이크오버’ ▲이력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촬영’ ▲나에게 맞는 컬러로 이미지를 완성하는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하나금융은 경력 인재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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