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양현우 기자] CU가 편의점 즉석 커피 중 최대 용량인 1240ml '초대형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2XL'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CU의 즉석 커피인 get 아메리카노는 전문점 수준의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강점으로 연간 1억5000만잔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 상품이다. 콜롬비아, 브라질, 니카라과산의 신선한 원두를 배합한 미디엄 로스팅으로 산미와 고소한 맛의 밸런스가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2XL은 총 1240ml에 달하는 초대형 사이즈로 가격은 2800원이다.
2XL이라는 상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에스프레소가 2배가 더 들어간 총 4샷으로 완성된다.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를 2샷 사용하는 여타 저가형 커피 전문점들의 대용량 커피와 비교하면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까지 갖춰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초대형 커피 용량에 맞게 컵얼음도 특대형 사이즈인 650g 더 빅 아이스컵을 사용한다. 해당 컵얼음은 국내 유통사 통틀어 가장 큰 컵얼음 상품으로 돌얼음이 들어있다.
최정태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커피 전문점, 인스턴트 커피 등 가격 인상에 따라 1,2천원 대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편의점 즉석 커피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샌드위치, 햄버거 등 간편식 상품과 결합한 콤보 행사나 제휴 및 타임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get 커피를 고객들에게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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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우 기자hunwoo68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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