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2018 춘천아트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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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2018 춘천아트페스티벌 열려
  • 채 담
  • 승인 2018.07.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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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부터 11일까지 강원 춘천시 일대에서
▲ 춘천 아트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제 17회 춘천아트페스티벌이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강원 춘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춤 10개 팀, 음악 9개 팀, 어린이공연 3개 팀 등 22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영화 2편과 신 전통춤 7개 공연을 포함해 30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게 된다.

음악 프로그램으로는 국악과 서양 악기를 융합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4개 팀과 라틴 재즈를 중심으로 흥겨운 재즈 세계를 보여주는 5개 팀이 참여하며 소설을 각색한 판소리와 무속 신앙의 장단을 재즈 블루스로 변형시킨 음악, 선율 타악기 양금과 베이스, 퍼커션의 만남 등 이색적인 퓨전 국악과 정열적인 라틴 재즈가 춘천에서 울려퍼질 예정이다.

이밖에 프롬나드시네마는 올해 첫 문을 연 춘천시청 분수광장에서 '인사이드르윈'과 '스쿨오브락'을 야외상영한다.

17회를 맞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축제'로 선정됐다.

공연 관계자는 "최고의 공연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현대무용, 전통춤, 퓨전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가 풍성하게 준비되고 있다"며 "모든 프로그램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감동 후불제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http://cca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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