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폭염 대비 현장안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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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폭염 대비 현장안전경영 강화
  • 이이나 기자
  • 승인 2024.06.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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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GS건설
GS건설 서울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커피 트럭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 제공=GS건설

[오피니언뉴스=이이나 기자] GS건설이 폭염과 다가올 호우에 대비하여 전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서며 안전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GS건설은 고용노동부가 만든 폭염, 호우대비 안전관리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전 현장에 '온열 질환 예방가이드’를 배포하고 여름 나기 준비에 들어갔다. 

각 현장별로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에 얼음조끼, 냉수와 그늘막을 설치해 무더위에 대비했다. 

또한, 장마철 안전 대책 가이드를 현장에 배포하여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별 사전 계획 수립과 상시 예방 활동을 공유하여 장마철 폭우에 대한 대비도 마쳤다. 

지난 5월 초부터는 GS건설 최고안전책임자(CSO)를 포함한 안전점검부서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폭염과 호우대비 대책이 지침에 맞게 제대로 갖춰졌는지 점검을 진행했다. 

GS건설은 폭염주의보 발효시에 전 근로자에게 보냉제품을 지급하고, 시간당 10~20분 휴식하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경보인 경우 옥외작업은 중지하고, 기온에 따라 옥내 일부 작업도 중지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을 관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특히, 근로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도 수시로 체크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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