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엔비디아 이틀째 3%대 하락...3대지수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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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엔비디아 이틀째 3%대 하락...3대지수 혼조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4.06.22 0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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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0.04% 올라...나스닥은 0.18% 내려 
유럽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 
국제유가, 4거래일만에 하락 전환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 양상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 양상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뉴욕증시가 혼조 양상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엔비디아가 전일 3.5%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3.2%의 하락세를 이어가자, 3대지수는 좁은 폭에서 움직이며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3대지수 혼조 마감...엔비디아 이틀 연속 3%대 하락 

21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5.57포인트(0.04%) 오른 3만9150.3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8.55포인트(0.16%) 내린 5464.62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2.23포인트(0.18%) 내린 1만7689.3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은 주가지수선물과 주가지수옵션, 개별주식옵션 등의 만기일이 겹치는 세 마녀의 날로, 일반적으로는 변동성이 크지만 이날 미 증시는 제한적 흐름을 보였다. 

엔비디아는 이날까지 2거래일 연속 3%대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 때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설 정도로 주가가 고공행진을 펼친 후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이날 엔비디아는 MS와 애플에 이어 시총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다소 둔화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5월 미국 기존주택판매(계절조정치)는 전월대비 0.7% 감소한 연율 411만채로 집계됐다. 

5월 기존주택 중간 가격은 전년대비 5.8% 급등한 41만9300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콘퍼런스보드는 미국 5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5% 하락한 101.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0.3% 하락을 예상했지만 이보다 더 악화한 것이다. 

S&P마킷글로벌의 6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5.1을 기록, 월가 전망치(54.)를 웃돌았다. 6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51.7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51.0)를 넘어섰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위원의 비둘기파적 발언도 이어졌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지난 5월과 같은 진정세를 계속 보인다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럽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국제유가 4일만에 내려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0.82% 내린 4907.30으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대비 0.50% 내린 1만8163.52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42% 내린 8237.72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대비 0.56% 내린 7628.57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4거래일만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0.56달러(0.69%) 내린 배럴당 80.7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달러인덱스가 105.83까지 치솟으며 지난 4월말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서자 매수세가 다소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유가는 달러화로 가격이 표시되기 때문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 유가가 비싸다고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 

국제 금값은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1.6% 내린 온스당 2331.2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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