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담대 중도상환해약금 6개월 더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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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주담대 중도상환해약금 6개월 더 면제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4.06.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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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출시 이후 전 고객에 290억원 혜택
정책 연장 여부 6개월 단위로 결정 예정
카카오뱅크 로고. 사진 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로고. 사진 제공=카카오뱅크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기간을 올 연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2년 2월 주담대 출시 후 지난 5월까지 고객 약 2만9000명에게 290억원 규모의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 혜택을 제공했다. 고객 1인당 평균 100만 원의 수수료 부담을 던 셈이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대출 상환일이 도래하기 전에 고객이 대출을 상환할 경우 부과되는 비용이다. 현재 은행권의 주담대 중도상환해약금 수수료율은 평균 1.2%~1.4% 수준으로 대출취급일로부터 3년까지 적용된다. 30년 만기로 5억원을 빌린 고객이 1년 만에 상환했을 때 1.2%의 수수료율을 적용하면 400만원 가량을 부담해야 한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래 주담대 뿐 아니라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등 모든 대출의 중도상환해약금을 전면 면제하고 있다. 2017년 7월부터 지난 달 말까지 면제한 수수료는 1510억원이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주담대 중도상환 해약금 면제 정책의 연장 여부를 6개월 단위로 결정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정보기술(IT)로 절감한 운영 비용을 고객의 편익과 혜택으로 돌려주고 있다”며 “보다 많은 영역에서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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