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 속 상승 마감...나스닥 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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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 속 상승 마감...나스닥 또 최고치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4.06.18 0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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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0.5% 상승...나스닥은 0.95% 올라
유럽증시, 혼조 양상 마감...프랑스 증시는 상승
국제유가, 2%대 상승세로 거래 마쳐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애플이 2% 가까이 오르고, 테슬라와 브로드컴이 나란히 5% 이상 오르는 등 기술주 중심의 종목 장세가 이어지자 3대 지수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개별 종목 강세 속 3대지수 상승 

17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88.94포인트(0.49%) 오른 3만8778.1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41.63포인트(0.77%) 오른 5473.23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68.14포인트(0.95%) 오른 1만7857.02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장 초반 혼조 양상으로 거래를 출발한 미 증시는 애플과 테슬라 등 개별 종목의 강세 흐름이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 상승세를 보였다. 

애플의 경우 배터리 공급업체인 TDK가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애플 워치 및 아이폰 등도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주가가 1.97% 상승했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FSD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과 동시에, 모델 3 관련 세금 공제 7500달러 전액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소식에 전해지면서 주가가 5.3% 올랐다. 

이밖에 브로드컴은 지난주 10대1 주식분할 이후 이날도 5.4% 오르며 상승세를 지속했으며, 마이크론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AI PC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출 전망을 높이고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자 이날 4.58%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웨드부시 증권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점에 힘입어 1.3% 올랐고,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AI 서버 관련 점유율이 10%를 차지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5% 이상 오르는 등 개별 종목의 강세장이 펼쳐졌다. 

반면 엔비디아는 이날 0.68% 하락했다. S&P500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대표 상장지수펀드(ETF)인 '기술섹터 SPDR 셀렉트 섹터 펀드'가 정기 리밸런싱으로 엔비디아 비중을 기존 6%에서 21%로 상향조정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장중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는 전월대비 개선됐으나 여전히 부진했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전월(-15.6)대비 9.6포인트 오른 마이너스(-)6.0을 기록했다. 이는 7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다만 6개월 후 경기 기대를 보여주는 일반 기업환경지수는 2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유럽증시, 혼조 마감...국제유가 2%대 올라

유럽증시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0.85% 오른 4880.42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대비 0.37% 오른 1만8068.21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대비 0.91% 오른 7571.57로 거래를 마감한 반면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06% 내린 8142.15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2%대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1.88달러(2.4%) 오른 배럴당 80.33달러를 기록했다. 

여름 드라이빙 시즌을 맞이해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를 상승세로 이끌었다.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분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0.86% 내린 온스당 2329.0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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