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항암제 키트루다 시밀러 ‘CT-P51’ 美 임상 3상 계획 신청
상태바
셀트리온, 항암제 키트루다 시밀러 ‘CT-P51’ 美 임상 3상 계획 신청
  • 양현우 기자
  • 승인 2024.06.17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셀트리온 CI. 사진=셀트리온

[오피니언뉴스=양현우 기자] 셀트리온이 항암제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CT-P51’의 미국 임상 3상 진행을 위해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3상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총 606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키트루다와 CT-P51 간의 유효성 동등성 입증을 위한 비교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는 비소세포폐암, 흑색종, 유방암 등 다수 암종을 치료할 수 있는 면역항암제다. 지난해 매출은 약 250억1100만달러(한화 약 32조5143억원)를 기록하며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에 올랐다. 오는 2029년 11월과 2031년 1월에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물질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글로벌 3상 IND 제출을 통해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미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등 3개 항암제를 출시하고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전역에서 판매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51의 오리지널 제품인 키트루다가 세계에서 가장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등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이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CT-P51의 매출잠재력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