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부터 27일까지 강연,전시해설,어린이 프로그램 등 선보여
국립 중앙 박물관은 7월 25일 고려건국 1,10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 선보인다. 박물관 측은 특히 이번 행사는 강연, 전시해설,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프로그램 등으로 더욱 알차게 기획했다고 밝혔다.
먼저 "고려시대의 문화예술이야기" 를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은 17일부터 20일까지 대강당에서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5일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가 600회를 맞이하여 '고려를 이야기하다' 를 주제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2006년 3월 29일 첫선을 보인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매주 수요일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들이 주제를 정해 직접 관람객에게 유물을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이 날은 '고려 오백년을 거닐다 1, 2부', '금속공예로 본 고려인의 일상', '고려청자의 탄생'을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7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빚고 찍은 고려-상감청자와 금속활자의 비밀” 특별전이 어린이박물관 봄봄마루에서 열리고 이 기간 중 "나만의 고려청자 만들기" 역시 체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museum.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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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담claudie10@naver.com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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