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부진한 경제지표에 혼조...S&P500·나스닥은 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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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부진한 경제지표에 혼조...S&P500·나스닥은 또 최고치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4.06.14 0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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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0.17% 하락...나스닥은 0.34% 올라
유럽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 
국제유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뉴욕증시가 혼조 양상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소폭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또다시 역대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

브로드컴의 두자릿대 강한 상승세로 나스닥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3대지수는 혼조 양상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부진한 경제지표에 3대지수 혼조 

13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65.11포인트(0.17%) 내린 3만8647.1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전일대비 12.71포인트(0.23%) 오른 5433.74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9.12포인트(0.34%) 오른 1만7667.5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 경신 행진을 지속중이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다소 둔화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0.1% 상승을 예상했으나 예상과는 달리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조정 기준 24만2000명으로 직전주 대비 1만3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3년 8월 이후 약 10개월만에 최대 수준이다. 

물가 하락과 고용 시장 둔화를 의미하는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9월 금리인하 확률은 더 높아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약 70% 수준으로 높아졌다. 

다만 금리인하 기대감과 동시에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면서 다우지수를 하락세로 이끌었다. 

브로드컴은 전일대비 12.27% 오르며 두자릿대 강세를 보였다. 브로드컴은 AI향 매출 증가로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및 가이던스를 발표하고, 10대 1 주식 분할 계획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밖에 엔비디아(3.52%)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12.4%) 등도 강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유럽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국제유가, 4거래일째 상승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1.97% 내린 4935.50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대비 1.96% 내린 1만8265.68로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63% 내린 8163.67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대비 1.99% 내린 7708.02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0.12달러(0.15%) 오른 배럴당 78.6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 금값은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1.56% 내린 온스당 2318.0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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