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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새빨간 거짓말, 통계』를 읽고
[조병수 프리랜서] 대럴 허프(Darell Huff, 1913~2001. 미국)가 1954년에 발간한 『새빨간 거짓말, 통계』 (박영훈 옮김 2004. 도서출판 청년정신)』라는 책의 표지에는 이렇게 씌어있다.“언제나 의심스러운 여론조사, ··· 아전인...
조병수 프리랜서  2018-10-04 15:14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불 꺼진 식당 주인의 한숨
[조병수 프리랜서] 인천 소래포구 시장에 들르는 김에 바지락 칼국수나 먹으려고 근처 횟집에 들어섰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시장 입구 쪽으로 늘어선 식당들 앞에는, 지나는 차들을 향해서 서로 자기네 식당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하던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었다....
조병수 프리랜서  2018-09-21 14:55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5월의 이탈리아②…콜로세움 가는 길
[조병수 프리랜서] 드디어 로마에서의 아침 해가 밝았다. 오후에 ‘바티칸 투어’에 참여키로 했으니, 아침나절에는 지형지물이라도 살필 겸 일찌감치 길을 나섰다. 청명한 하늘아래 상쾌한 공기가 가슴을 파고든다. 대도시임에도 공해나 소음이 별로 느껴지지 않...
조병수 프리랜서  2018-08-29 18:46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5월의 이탈리아①…선입관의 폐해
[조병수 프리랜서] 새해 들어 딸들 입에서 "로마를 가보고 싶다"는 얘기가 나올 때만 해도 그냥 흘려 들었다. 그러던 것이 어영부영 휴가날짜가 거론되더니, 덜커덕 5월 하순에 출발하는 비행기표부터 사버렸다.그 바람에 느닷없이 고대로마문화나 르네상스 같...
조병수 프리랜서  2018-08-16 15:36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Fitbit의 고객관리…파격의 감동
[조병수 프리랜서] 손목시계 겸해서 하루의 운동량이나 심장박동 수, 수면시간과 숙면(熟眠)상태를 점검하는 Fitbit charge HR이란 제품이 있다. 2년전 큰아이가 선물한 것인데, 언제부터인가 손목에 착용하는 줄(band)의 연결부분이 조금씩 부...
조병수 프리랜서  2018-07-19 16:08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쉰세대의 다짐
[조병수 프리랜서] 밀라노 리나테(Linate) 공항근처에 있는 막시호텔에 들어섰다. 지난 4월에 문을 열었다는 그 호텔은 외벽의 보랏빛 네온사인부터가 범상치 않다. 건물 안 1층 한가운데에는 바(bar)가 자리잡고 있고, 흥겨운 음악이 흐른다. 검정...
조병수 프리랜서  2018-07-05 12:11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지금 내 곁에는
[조병수 프리랜서] 미세먼지와 변덕스런 날씨에 잔뜩 움츠리고 있어도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은빛 솜털 보송보송한 냇가의 버들강아지를 바라보며 철 이른 기지개 켜던 때가 엊그제 인데, 어느 틈에 피어난 하얀 벚꽃들이 마음을 앗아간다.꽃봉오리 내밀던 ...
조병수 프리랜서  2018-04-13 16:33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쌀국수집에서 일깨우는 “배려심”
[조병수 프리랜서] 옛적 어느 시중은행의 행장실에 비서실로 통하는 쪽문이 있었다. 어느 조용한 오후 시간에,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그 문 안쪽에서 노크소리와 함께 은행장이 문을 열고 나왔다. "여기 문틈에 방음장치를 하던지 해야겠다. 이쪽 편에 앉아...
조병수 프리랜서  2018-03-22 11:43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주재원의 아이들
[조병수 프리랜서] 큰 딸아이가 영국에 나갈 때가 막 첫돌이 지났을 때였고, 그곳 유아원에서 가운 입고 크리스마스 공연도 하며 영어로 제법 입이 떨어지려는 참에 귀국했다. 그때 그 아이가 할 수 있는 영어라고는 그저 생선 보고 “피시(fish)”라고 ...
조병수 프리랜서  2018-03-05 11:23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크고 작은 선택의 결과들
수많은 사람들이 일터를 잃은 채 거리로 내몰리고, 금 모으기 운동을 벌이기도 하던 IMF외환위기 사태도 벌써 20여년전의 일이 되었다. 그 몇 년 후 미국으로 나가보니, 은행의 현지조직이나 여건이 예전 같지 않았다. 일부 지역의 영업점들이 철수했고, ...
조병수 프리랜서  2018-02-28 14:49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조병수 프리랜서] 2002년 11월 중순, W금융그룹 부회장 및 계열사 사장단이 해외선진금융기관 벤치마킹을 한다며 대거 뉴욕을 방문하였다. 뉴욕 일원에 있는 IBM 호손(Hawthorne) 연구소, Citi그룹 등에서 IT, 고객관계관리(CRM) 및...
조병수 프리랜서  2018-01-31 12:50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조용한 아침의 나라를 생각하며
[조병수 프리랜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지난 해 1월에 적어둔 소회(所懷)를 펼쳐본다. 그 해와 그 달이 돌고 돌아 또다시 새해가 밝아오고, 새로운 시선과 소망으로 다가오는 나날을 기다리게 된다.SNS 공간으로 수많은 덕담과 인사말들이 오간다. 앞...
조병수 프리랜서  2018-01-03 16:58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어둠 속의 연주
[조병수 프리랜서] 음악이 흐르자 조명등이 하나 둘 꺼져간다. 깜깜한 무대 위로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고, 청중들은 숨을 죽인다. 아니, 숨쉬는 소리조차 미안하다.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가 열리고 있는 예술의 전당...
조병수 프리랜서  2017-12-26 11:48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더 큰 사랑의 마음으로…
[조병수 프리랜서] 미국에 유학 중인 둘째 아이가 진행한다는 대학교 FM라디오방송에서 귀에 익숙한 한국노래가 흘러나온다.일주일간의 봄방학 동안 기숙사를 나와서 임시거처에 있게 되는 그 아이가 쓸쓸하게 지내게 할 수 없다며, 큰 딸이 휴가를 내서 미국으...
조병수 프리랜서  2017-12-18 18:22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얼어붙은 보행로, 누가 치우나
[조병수 프라랜서] 지난1월 중순에 속초를 다녀올 일이 있었다. 동해안으로 가는 길에는 그래도 쌓인 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이러다가 내년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때는 괜찮을지 은근히 걱정이 되었다. 그곳에서 ...
조병수 프리랜서  2017-12-11 11:37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비즈니스 매너
[조병수 프리랜서] 2001년 3월초, 미국 회계법인 A사의 고위인사가 전날 취임한 은행장실을 예방했다. 그분은 나도 전에 뉴욕에서 일할 때 실무적으로 교유를 하던 분이라, 비서실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마침 한국에 나와 있었다"고는 하지만, ...
조병수 프리랜서  2017-11-21 17:49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대비되는 국립공원의 단풍
[조병수 프리랜서] 뉴햄프셔 주에는 미국 동북부에서 제일 높은 해발 1,917미터의 마운트워싱턴(Mount Washington)이 있다. 우리나라 지리산 높이와 비슷하다. 화이트마운틴 국유림(White Mountain National Forest)과 ...
조병수 프리랜서  2017-11-14 11:40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핼러윈데이 추억
[조병수 프리랜서] 1990년대 초, 미국에서 근무한지 몇 개월 만에 처음 맞는 핼러윈데이 (Halloween Day)때였다.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10월 하순이면 호텔이나 백화점들이 핼러윈 복장이나 장식들을 많이 해두고, 여러 곳에서의 행사나 파티소...
조병수 프리랜서  2017-10-21 12:17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우보천리(牛步千里) 출장
[조병수 프리랜서] 1996년 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과 유럽지역 점포를 돌아보는 경영진을 모시고 출장을 갔을 때다. 동남아와 유럽지역을 거치며 시차(時差)가 두 번이나 달라지는 일정이어서 그런지 제법 피곤했...
조병수 프리랜서  2017-10-15 15:30
[조병수] [조병수 에세이] 문화차이와 리더십
[조병수 프리랜서] 1980년대에는 런던 근교에만 나가도 한국이란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외무부 자료로는 1985년 영국 체류 한국인이 교민 38명 포함하여 3천 568명이었다는데, 요즈음에는 그 숫자가 4만7천명 가까이 ...
조병수 프리랜서  2017-10-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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