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라임사태, 책임자 처벌 만으로 '끝' 아니다 [기자수첩] 라임사태, 책임자 처벌 만으로 '끝' 아니다 [오피니언뉴스=유호영 기자] 라임자산운용 사태 주범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이 12일 구속기소됐다. 이 전 부사장은 코스닥 상장사에 라임 자금 300억원을 투자해준 대가로 명품 시계 등 14억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전 부사장은 김모 전 라임 대체투자본부장과 공모해 악재성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도 받는다. 남부지검은 이 전 부사장이 G사의 악재성 정보를 안 상태에서 라임펀드가 보유했던 G사 주식을 처분해 11억원 상당의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아니라 이 전 부사장은 수원여객에서 발 기자수첩 | 유호영 기자 | 2020-05-15 10:21 [기자수첩] 실패한 박근혜 창조경제 '전도사' 윤종록을 후보로 올린 KT [기자수첩] 실패한 박근혜 창조경제 '전도사' 윤종록을 후보로 올린 KT [오피니언뉴스=김상혁 기자] 그동안 수많은 추측, 억측이 난무했던 KT 차기 회장 후보의 숏리스트가 공개됐다. 총 37명의 지원자 중 KT 지배구조위원회의 '1차 컷오프'를 통과한 9명이다.KT 이사회가 확정한 9명으로, 정보 공개에 동의한 8명과 비공개 1명이다. 정확히는 구현모, 김태호, 노준형, 박윤영, 이동면, 임헌문, 최두환, 표현명(가나다 순)이 먼저 알려졌다. 그리고 비공개 1명은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으로 전해졌다.지난 12일밤 공개된 명단을 보면 KT지배구조위의 심사대상자 선정작업에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기자수첩 | 김상혁 기자 | 2019-12-13 15:17 [기자수첩] 온갖 루머 KT 차기회장 '각축전'...靑心이냐 黃心이냐 [기자수첩] 온갖 루머 KT 차기회장 '각축전'...靑心이냐 黃心이냐 [오피니언뉴스=김상혁 기자] 37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된 KT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KT 안팎의 물밑 경쟁이 심각하리만치 혼탁한 양상이다. KT 전·현직 임원들과 외부 관료·정치인 출신 등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는 각축전에서 유력 후보들에 관한 각종 악성 풍문마저 나돌고 있다.그러나 KT 안팎의 중립적인 전현직 임직원들은 한결같이 '능력'과 '비전'을 갖춘 인물로 결정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차기 회장 선출과정,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KT 차기 회장 자리에 사내 후보 7명, 사외 후보 30명등 37명이 지원한데 이어 KT지배구 기자수첩 | 김상혁 기자 | 2019-11-21 17:26 [기자수첩] 너무 정색한 LG전자의 '삼성 비판' 광고...벤츠-BMW 사례 어땠나 [기자수첩] 너무 정색한 LG전자의 '삼성 비판' 광고...벤츠-BMW 사례 어땠나 [오피니언뉴스=변동진 기자] LG전자가 최근 광고를 통해 삼성전자의 간판 제품인 QLED TV를 작심하고 비판했다.LG전자는 지난 7일 75초로 제작한 올레드(OLED) TV 광고를 선보였다. 기존 60초 분량의 광고와 달리 15초를 더 할애해 자사 주력 기술의 장점을 세세하게 소개한다. 겉보기엔 ‘장점 설명’이지만 내용을 뜯어 보면 삼성전자의 ‘QLED TV’를 겨냥한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예컨대 A·B·F·U·Q·K·S·T 등을 차례로 바꿔가며 올레드 TV를 설명하는 장면에서는 유독 ‘Q’에서만 1초 정도 멈춘다. 동시에 “ 기자수첩 | 변동진 기자 | 2019-09-10 15:39 [기자수첩] 소비자 만 몰랐던 오비맥주의 '카스' 인하 [기자수첩] 소비자 만 몰랐던 오비맥주의 '카스' 인하 [오피니언뉴스=변동진 기자] 오비맥주가 최근 ‘카스’ 출고가를 일시적으로 내리기로 결정하면서 지난 4월 가격 인상 당시 사재기로 재고를 쌓은 도매상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각자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해 맞잡은 손이 어긋난 셈인데, 가장 큰 충격을 받을 소비자는 양쪽 모두로 부터 배제돼 있다.오비맥주는 지난 24일부터 맥주 ‘카스’와 발포주 ‘필굿’ 출고가를 일시 인하해 판매 중이다. 기간은 다음 달 말까지다.가장 많이 팔리는 카스 병맥주 500㎖는 기존 1203원에서 4.7% 낮아진 1147원에, 생맥주 케그(20ℓ)는 3만3443원 기자수첩 | 변동진 기자 | 2019-07-29 18:57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